(이슈리포트 - 2012 오바마 캠페인 연재를 시작하며)

1. 오바마 소셜캠페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4가지

 

4.11 총선이 끝났다. 앞으로 4.11 총선에 대한 분석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겠지만, 선거 막바지까지 주목을 받았던 SNS 파급력은 제한된 범위에 머물렀다는 시각이 많다. 향후 대선 레이스에서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Peak15 Communications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를 분석하면서 올해가 정치 커뮤니케이션과 기업 커뮤니케이션이 서로 경계를 넘나드는 중요한 변곡점이 이라고 예측했다. 서울시장 선거 직후인 지난해 10 소셜캠페인의 시대를 열다라는 블로그 포스팅에서 박원순 후보의 승리는 소셜캠페인이 전통캠페인을 누른 사례라고 것이다.

 

아울러 당시 캠페인의 특징을 자발적 참여, 수평적 네트워크, 진심의 협력, 쌍방향 소통, 연결 지성, 분노의 수렴과 재미의 6가지로 정리했다. Peak15 새로운 캠페인이 사람이 중심이 캠페인이자 온오프라인이 하나로 통합된 생태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소셜캠페인이라고 정의한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 직간접으로 참여한 사람들은 지난 1 중순 서울시장 선거는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훌륭한 교과서라고 정의하고,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캠페인 전략 설정과 전개 방식이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도 배울 바가 많은 선거였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이번 4.11 총선의 과정과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어느 정당도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보여준 소셜캠페인 가능성과 활력을 진화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다. 특히 전통미디어 따로, 소셜미디어 따로 움직였으며, 유행처럼 번진 소셜분석이 실제 여론을 읽지 못하는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숫자와 통계 속에 숨은 의미를 추출해내고, 나아가 통찰력 있는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소셜분석 또한 여론조사의 한계와 같은 함정에 빠졌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기업과 공공영역이 다같이 거울 삼아야 사례는 무엇일까? Peak15 2012 오바마 재선 캠페인에서   단서를 찾고자 한다. 이미 2008 미국 대선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셜캠페인의 생태계를 실현한 오바마 캠프의 노하우는 숱하게 회자되었다. 국내에도 출간된 <오바마 주식회사>에서 공동 저자인 마케팅 전문가 배리 리버트와 포크는 정치 캠페인의 영역을 넘어 기업이 놓쳐서는 메시지 전략, 소셜네트워크 기술, 리더십 등을 기록했다. 에델만 컨설팅은 2009년에 보고서 버락 오바마의 소셜미디어 에서 기업이 오바마 캠페인로부터 배워야 교훈을 나열하기도 했다.

 

2012 대선을 움직이는 키워드 4가지 

빅데이터, 마이크로리스닝, 핀포인트 타깃팅,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 대선을 1년 6개월 앞둔 2011년 4월, 오바마는 유튜브 비디오로 재선 캠페인 참여를 밝혔다.

 

오바마는 미국 대선(2012 11 6) 1 6개월이나 앞두고, 지난해 4 3 유튜브 비디오 재선 레이스에 뛰어들 것을 알렸다. 비디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부엌에서, 앞에서, 작은 선거 사무실에서 오바마 재선을 바라보는 자신의 소감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영상 속에 대통령 오바마 모습은 없었다. 잠시 스쳐가듯 2008 후보 시절 모습이 보였을 뿐이다. 비디오는 It begins with us 막을 내린다. 평범한 사람들이 선거를 이끄는 주인공임을 알리고, 이번 선거가 사람이 중심이 소셜캠페인임을 선언한 것이다.

 

지금으로선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할지 장담할 없다. 최근 공화당 후보로 낙점이 예상되고 있는 미트 롬니 측의 반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바마측의 캠페인 노하우가 공화당 쪽을 확실히 앞서 있다고 말한다. 오바마팀은 2008년에 축적한 노하우와 함께 1 전에 재빠르게 차린 시카고 재선 캠프에서 전문인력 300 명이 2008년과는 달리 인하우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Peak 15 부설 소셜캠페인연구소 초부터 2012 오바마 캠페인을 추적하면서 이번 선거를 좌우할 핵심 키워드로 데이터, 마이크로리스닝, 핀포인트 타깃팅 ,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등을 선정했다. 이들 키워드는 4 전과 비교해 새로 등장했다기보다는 한층 진화한 버전이다. 또한 키워드는 서로 연관성을 지닌다. 키워드 선정 이유는 연재하면서 사례와 함께 풀어놓을 예정이다.

 

향후 이들 키워드는 연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되거나 수정될 있다. 오바마 캠프 쪽이 공식적으로 전략과 전술을 드러낸 적은 없으며, 대선 전날까지는 진행 이기 때문이다.

 

분석의 주요 재료는 마이버락오바마닷컴 오바마팀 공식 매체, 해외 언론, 블로그 등에 나타난 사례와 관계자 발언 등이다.

 

Peak 15에서 오늘(2012.4.12) 연재를 시작하는 시리즈는 기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영입된 오바마 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공공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엿보는데 1 목적이 있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가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훌륭한 교과서였다면 2012년 오바마 재선 캠페인에서 우리는 '기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재를 진행하는 동안 새로운 팩트를 덧붙이고, 오류를 수정하면서 퍼즐 조각을 맞춰갈 것이다. 연재를 읽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퍼즐을 맞춰나간다면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것이다.

 

과연 이번 오바마 재선 캠페인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은 무슨 교훈을 얻을 있을까?

 

현재 시카고에서 오바마 재선 캠페인을 진두지휘하는 캠페인 매니저 메시나는 호언장담한다.

 

 

2012 캠페인은 2008년을 선사시대처럼 보이게 것이다.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로의 진화라니? 소셜캠페인연구소의 2012 오바마 캠페인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흥미로운 발언을 뒷받침한 증거들을 하나하나 찾아 연재한다.

 

                               - Peak15 Communications 부설 소셜캠페인연구소 2012 오바마 캠페인 연구팀

 

  

2012 오바마 소셜캠페인은 기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다 - 싣는 순서

 

① [연재를 시작하며] 오바마 소셜캠페인은 기업과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다

② [2012 오바마 캠페인] 오바마팀이 Peak15에 보낸 이메일 20통을 열어보니 - 사람을 움직이는 이메일 노하우 5가지

③ [2012 오바마 캠페인] 유권자 속마음 읽기 '드림 캐처 프로젝트'

④ [2012 오바마 캠페인] 메시지를 변주하라~ 6가지 이메일 큐레이션

⑤ [2012 오바마 캠페인] 올해 선거혁명은 '핀포인트 타깃팅' 일각고래(Narwhal)를 잡아라

⑥ [2012 오바마 캠페인] 핀터레스트에서 온 여자, 구글플러스에서 온 남자

[2012 오바마 캠페인] 빅브라더는 당신의 500가지 정보를 알고 있다

⑧ [2012 오바마 캠페인] 공격이냐? 수비냐? 오바마 트루스팀(Truth Team) 콘텐츠 철저해부

[2012 오바마 캠페인] 풀뿌리, 경청, 데이터...'5가지 필승전략'

[2012 오바마 캠페인] 모바일 퍼스트 '이보다 단순할 수 없다'

 ... 연재는 계속됩니다. 순서와 제목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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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동엽 2012.05.3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아 공유하고자 합니다~혹 공유가 꺼려지신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