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15 Communications 채용공고

 

 

 

 

 채용분야 
-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O
- 
유관분야에서 3~5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연구와 실행을 동시에 수행하며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할 분이어야 합니다

- 수행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언론 PR ③ SNS 등 뉴미디어 기획 

 

 

 지원방법

- 2013 10 28일까지  peak15@peak15.co.kr  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 기타 문의는  peak15@peak15.co.kr 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Peak 15 Communications History

P15로 불리던 히말라야의 한 봉우리는  1852년 인도 측량국의 실측에 따라 세계 최고 봉우리로 확인됩니다
피크15는 확인되지 않은 정상, 클라이언트를 정상의 위치로 모시겠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2008
 6월 세 사람이 모여 작은 프로젝트를 논의했고 두 달 후 여의도에 PR Firm을 차렸습니다.

5년의 세월이 흘렀고 Peak 15 Communications Public Issue Management 전문 회사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Peak 15 Communications  Keyword

Integrated Communication, Media, Campaign, Marketing, Journalism,

Public, Relations, Network, Communicator, Message, Research

 

 

◎ Peak 15 Communications  Methodology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생각을 전파합니다.

통합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실행합니다
피크15는 마케팅과 캠페인을 관통하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 방법이 있다고 믿습니다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Partner Associate가 동시에 PM(Project Manager)을 맡는 시스템으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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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회사를 위해 문을 활짝 엽니다.  (0)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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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떤 사고를 일으켜 죽는 것이 가장 멍청한 방법일까? 장난으로 머리에 불을 붙이기, 식인 곰을 괜히 나뭇가지로 찔러보기, 세탁기 속에 들어가 작동시키기 등 말도 안 되는 사고일까? 호주 멜버른의 지하철 회사 ‘메트로 트레인(METRO TRAINS)’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고사는 열차 주변에서 부주의한 경우라고 말한다.


지난 6월, 제 60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총 17개 부문의 황금사자의 주인을 모두 가려냈다. 특히 이번 PR부문과 다이렉트 마케팅 부문 등에 ‘메트로 트레인(METRO TRAINS)’의 ‘죽기위한 멍청한 방법(Dumb Ways to Die)’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광고는 어이없는 사고로 죽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부주의로 인해 열차 사고로 죽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짓’이라며 ‘열차 주변에서는 안전에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끔찍한 사고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와 후크송(음율과 가사가 반복되는 곡)으로 시종일관 밝은 이미지로 보여준다.

 

Why are you so serious?

 

 

 

 


‘메트로 트레인’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열차 사고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소개하기에 앞서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사고를 소개한다. 피라냐에게 물리거나, 우주에서 헬멧이 벗겨지는 등 평소에는 일어나기 어려운 많은 사고와 열차 사고를 엮어 열차 주변에서는 안전을 기할 것을 전달한다. 몸통이 잘리거나 머리가 터지는 등 상황은 잔인한데, 캐릭터들은 귀엽게 춤을 추며 시종일관 웃고 있다. 지난 11월 유튜브에 올린 ‘죽기위한 멍청한 방법’ 동영상은 7월 현재 조회 수 5200만 건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댓글도 7만 9천 건에 육박한다. 또한 이 캠페인이 진행된 석 달간 철도사고가 평균 20% 감소했다고 광고제작사 맥칸 멜버른(McCann Melbourne) 광고사는 주장했다.

 

 

▲출처: Cannes Lions

 

 

캠페인 게시 이후 호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한 이 캠페인은 게임, 음악, 책 등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진행하며 호주 국민들에게 열차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었다.  ‘메트로 트레인’의 영상의 코드는 ‘재미(Fun)’라고 가디언의 미디어 비즈니스 분야 기자 마크 스웨니(Mark Sweney)는 말한다. 이처럼 공공 캠페인은 2011년부터 부각된 ‘재미’ 요소로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쿨(Cool)하게 사람 한 번 살려보지 않을래?

 

 

 

 

 

▲출처: ‘브리티쉬 하트 파운데이션(BritishHeartFound)’ 

 

 


2011년 ‘브리티시 하트 파운데이션 (British Heart Foundation)’에서 제작·유포한 ‘비니 존의 거칠고 빠르게 손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Vinnie Jones' hard and fast Hands-only CPR)’은 ‘Staying Alive’의 곡에 맞추어 소생술을 알려준다. 대중들이 심폐소생술을 실행할 때 상대방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알게 된 ‘브리티시 하트 파운데이션’은 오직 손의 압박으로 하는 심폐소생술을 알려준다. 


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방법은 간단하다. 


1. 먼저 999에 전화한다. 

2. 양손을 깍지 낀 후 힘차게 심장 마사지를 시행한다.

3. ‘Staying Alive’를 튼다.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멋지게 말한다. ‘심폐소생술은 별 거 아니다.’는 것이 캠페인의 메시지다. 영국 특유의 냉소적인 유머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캠페인으로 광고 당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1년 후 비슷한 컨셉으로 어린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영상도 제작되었다

 

 

 ▲출처: ‘브리티쉬 하트 파운데이션(BritishHeartFound)’ 

 

위 영상들의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1. 음악을 활용하라
2. 실소를 자아내라
3.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를 이끌어라

 

Funny ways to Public Campaign


사실 동아제약, 빙그레 등 기업 광고에서 유머 코드를 사용하는 일은 빈번했다. 세계 각 국의 코미디언들은 다양한 CF에 러브콜을 받는다. 하지만 공공 캠페인에서 유머를 활용하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어 ‘감성’ 코드가 자주 활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소셜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공공 캠페인에서도 ‘재미’를 탑재한 콘텐츠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공공 분야에서도 일방적인 교육형 캠페인이 아닌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의식을 계몽하기 위한 캠페인이라 하더라도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

 

 

 글 • 윤보영 <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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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15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29일 금요일,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찬석 교수님을 모시고 이달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찬석 교수님은 제일기획, 시티은행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2005년부터 청주대에 재직하며 소통 전문가를 육성하고 정부와 기업의 소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국제적인 홍보와 소통 전문가로 활약해 온 분입니다. 김 교수님은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 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시기도 했지요. (기사 출처 : 뉴스원 2013.2.4 http://news1.kr/articles/997258)

 

김찬석 교수님은 또한 <기업PR(홍보) 책임자의 권한>(한국학술정보 2005), <사례로 본 PR경영>(커뮤니케이션북스, 2007) 등 10여 권의 PR전문서를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김찬석 교수님 저서 목록(공저 포함)

 

이 날 강의의 주제는 미국 PR회사 CEO 6인의 PR가치 제고법이었습니다.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1년간 방문 교수로 계실 때 미국 PR 회사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게 된 통찰을 들려주셨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는데요.

 

  1.  진화하는 PR
  2.  PR회사 경영자의 고민
  3.  미국 PR회사 CEO는 무엇을 강조하나?
  4.  제언 세 가지

 



1. 진화하는 PR – 변호사의 전문성과 동일?

 

PR이라는 개념이 기업 경영활동에서 PR고유의 시대, PR과 마케팅의 혼합시대, 통합 마케팅의 시대를 거쳐 과거의 개념과는 양, 질적으로 다른 어떤 것(something else)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Turney)

 

PR의 개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많습니다. PR의 영역이 확장되고, 질적으로도 다른 내용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홍보 관련 직업은 2020년까지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직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과연 어떻게 성장해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미국에서 PR 전문가는 변호사의 전문성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전문성에 대한 인정과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을까요? 김 교수님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2. PR회사 경영자의 고민 네 가지

 

PR회사 경영자들은 PR의 정체성과 장기 플랜 부재, PR 회사 간 덤핑 경쟁으로 인한 수익 구조 부실화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적 제휴, 컨설팅 기능 강화 등의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미국 PR회사 CEO는 무엇을 강조하나?

김찬석 교수님이 애트나 생명보험 커뮤니케이션 VP, 5W PR회사 CEO 등 미국 PR회사의 경영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통해 얻은 통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화를 활용하라.

2) PR회사 브랜드를 만들어라.

3) 결과로 승부하라.

4) 잠자는 가치를 흔들어 깨워라.

5) 물어보면 답이 보인다.

6) PR은 입체 공학이다.

 

PR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해 보입니다. 김찬석 교수님이 생생하게 들려주신 미국 PR CEO들의 조언을 보면서, 피크15 커뮤니케이션도 PR의 미래를 깊이 성찰해보고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하는 비전을 찾고자 합니다.

 

거리를 걸으며 어디선가 들리는 이른 꽃향기에 설레는 봄날, 흔쾌히 피크15에 들러주시고 주옥 같은 강의를 해주신 김찬석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 • 송혜원 <피크15 커뮤니케이션 부설 연구소 소셜캠페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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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한잔 2016.06.09 0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오바마와 롬니의 대권을 향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까지 약 90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듯 지금은 어느 때보다 두 후보에게 중요한 시기다. 현재 오바마는 지지자들로부터 거둬 들이는 후원금 액수가 가장 큰 문제다. 최근 몇 달 동안 롬니에게 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롬니는 풍족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지만, 민주당에서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는 세금 납부에 관한 의혹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오바마와 롬니는 각자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미국 대선을 100일 가량 앞둔 시점에서 개편한 것이다. 이는 선거전이 시작된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결과를 내부적으로 정리하고, 앞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다.

 

두 후보의 홈페이지 개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 가지 원칙을 통해 그들의 속사정과 새롭게 유권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살펴보자.

 

 

개편의 원칙 #1 상대방을 검증하라

 

검증을 위한 메뉴 간편화

 

오바마 공식 홈페이지는 상단의 8개 주요 메뉴를 사실을 알자(Get the FACTS)’, ‘최신정보를 알자(Get the LATEST)’, ‘참여하자(Get INVOLVED)’라는 3개 메뉴로 간단하게 통합했다.

 

오바마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 전 (2012년 3월)

 

 

오바마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 후 (2012년 8월)

 

 

사실을 알자(Get the FACTS)’ 메뉴에 '트루스 팀(Truth Team)' '롬니 이코노믹스(Romney Economics)'가 들어 온 것이 눈에 들어온다. 개편 전 홈페이지의 '트루스 팀(Truth Team)' '롬니 이코노믹스(Romney Economics)'는 위 메뉴와는 다른 별도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개편을 통해 롬니를 효과적으로 공격해 온 '트루스 팀(Truth Team)' '롬니 이코노믹스(Romney Economics)'를 홈페이지 메뉴 전면에 배치한 것이다.

 

특히 '트루스 팀(Truth Team)' 메뉴의 경우, 세부 카테고리에서 업로드한 콘텐츠의 제목이 그대로 노출되게 만들었다. 기존의 홈페이지 메뉴에서는 '트루스 팀(Truth Team)' 이라는 메뉴를 클릭해서 페이지가 '트루스 팀(Truth Team)'의 별도 페이지로 전환되고 난 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트루스 팀(Truth Team) 메뉴의 세부 카테고리

 

즉 새 페이지에서는 클릭을 여러 번 하지 않더라도 바로 제목을 보고 이야기의 주제와 논점을 파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유권자가 직접 계산하고 비교하다: 오바마의 세금계산기

 

지난 3일 오바마 홈페이지에 세금계산기가 등장했다. 오바마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들이 자신의 결혼유무, 연봉 등을 입력하면 오바마 정부에서 얻을 수 있는 세금 혜택을 구체적인 금액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  오바마의 세금계산기

 

또한, 이 계산기는 오바마 정부와 롬니 체제 하에서 세금이 얼마나 줄고 느는지 상세하게 비교해준다. 두 정부의 세금 정책을 유권자의 피부로 와 닿게 비교해주는 흥미로운 검증 아이템인 것이다. 

 

오바마 세금 혜택과 롬니의 세금 혜택

 

 

이번에는 롬니의 홈페이지를 살펴보자.

 

롬니의 홈페이지 메뉴는 크게 변화하진 않았다. 다만 롬니의 홈페이지 역시 검증을 위한 메뉴와 아이템을 강화했다. 롬니는 '진실을 배우자(Learn the Truth)'라는 메뉴를 홈페이지 중심에 눈에 띌 수 있도록 옮겼다. 이 메뉴를 통해 오바마의 실정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롬니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 전 (2012년 6월)

 

 

 

롬니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 후 (2012년 8월)

 

 

롬니, 세금 미납 의혹에 이미지로 답하다  

 

 

  

롬니의 세금 납부 기록

 

현안으로 떠오른 있는 세금 납부 문제에도 롬니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롬니 측은 롬니의 세금 납부 서류를 이미지 파일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여 올려놓았다.

 

 

  

롬니의 세금 납부 증명서류 이미지

 

 

각 연도별 자료를 모아서 보여주고 있으며, 자세히 보고자 클릭하면 실제 이미지를 확인한 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바마와 롬니 양측 모두 유권자들이 집적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장치를 도입했다. 이로써 유권자는 귀로 듣는 것 이상으로 후보를 판단할 수 있고, 후보들은 자신의 주장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개편의 원칙 #2 선거자금을 모아라

 

기부(Donate) 버튼, 유권자를 따라 다니다

 

오바마의 공식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면 좌측 상단 기부(Donate) 버튼의 강조다. 이는 기존 홈페이지의 최신정보(Get the Latest) 버튼에서 기부(Donate) 버튼으로 바뀐 것이다오바마 캠프에게 현재 선거자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마우스를 스크롤할 경우 모니터 상단에 계속 따라다니게 만들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이 어느 화면을 보더라도 기부(Donate) 버튼이 시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오는 오바마 기부 버튼

 

 

오바마와 NBA 스타의 농구 시합에 함께 해요!

 

더불어, 오바마 홈페이지에는 선거자금을 지원 해달라는 메뉴가 곳곳에 늘어났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버락과의 저녁식사’, ‘부통령과의 티타임과 더불어 '오바마 클래식'이라는 이벤트가 등장했고, 8월 10일 현재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오바마 클래식 2012

 

오바마 클래식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오바마와 NBA 레전드들과의 농구시합을 추진하고 있다.

 

오바마 클래식 2012 결제창

 

그리고 오바마,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려면 선거자금을 내라고 설명한다.

 

 

롬니의 부통령이 궁금하세요? 그럼 돈을 내세요!

 

롬니는 아직 공화당의 부통령이자 자신의 러닝메이트를 지목하지 않았다. 아직 공석으로 남겨진 부통령 자리를 사람들은 매우 궁금해하고 있다. 롬니 측은 사람들의 이런 궁금증을 선거 자금을 모으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롬니의 부통령 지명 이벤트 '미국의 컴백 팀(America's comback team)'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유권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롬니와 향후 부통령 지명자와 함께 사석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롬니의 부통령 지명 이벤트 결제창

 

 

두 후보 모두 단순히 사람들에게 기부를 해달라고 조르지 않는다. 유권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조그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유권자들의 반응을 끌어낸다.

 

 

개편의 원칙 #3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라

 

오바마의 대시보드(DashBoard)

 

오바마의 홈페이지 메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크게 사실을 알자(Get the FACTS)’,  ‘최신정보를 알자(Get the LATEST)’, ‘참여하자(Get INVOLVED)’로 나눠진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하자(Get INVOLVED)’가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 오바마의 대시보드(DashBoard)와의 연계

 

‘참여하자(Get INVOLVED)’ 메뉴를 살펴보면 '대시보드(Dashboard)'가 전면에 등장하다. '대시보드(Dashboard)'는 하나의 오바마 캠프의 플랫폼으로, 유권자가 살고 있는 동네의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선거운동을 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 유권자가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메뉴다.

 

롬니의 커뮤니티(Communities)  

 

롬니 커뮤니티 페이지와 리더십팀 소개

 

롬니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커뮤니티(Communities)라는 메뉴를 추가했다. 종교, 민족, 국가유공자여성 등의 세부 카테고리를 담고 있다. 그리고 각 카테고리에는 해당 리더십팀(Leadership Team)을 조직한 것을 홍보하며 캠페인 팀에 가입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각 카테고리별 팀 가입 메뉴는 해당 카테고리 팀 가입이 아닌, 그보다 상위개념인 롬니의 캠페인 팀에 일괄적으로 가입되도록 하고 있다.

 

 

참여를 유도하는 모빌라이제이션(Mobilization) 부분에서는 오바마의 홈페이지 개편이 더 앞서는 듯하다. 오바마 캠프는 '대시보드(Dashboard)'라는 별도의 플랫폼을 준비하여 유권자가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자발적으로 움직임을 조직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롬니는 언급했듯이 커뮤니티 메뉴의 가입이 세분화 되지 않았고, 유권자가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

 

 

미국 대선이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바마와 롬니 간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각자의 주장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절한 수단 중 하나는 홈페이지다. 최근 개편한 각각의 홈페이지는 오바마와 롬니 측의 현안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오바마는 선거자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롬니는 네거티브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메뉴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두 후보의 홈페이지 개편은 거의 같은 시점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그 개편의 효과는 같을 수 없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상대적으로 득을 보는 후보는 누가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글˙김지환<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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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를 붙잡자(It Takes One)' 캠페인 

 

지난 7 19일 오바마 캠프는 ‘한 표를 붙잡자 (It takes One)’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버락오바마닷컴(barackobama.com)에 별도 페이지를 개설했고, 미셸 오바마가 직접 전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서서히 올리고 있다.

 

‘한 표를 붙잡자 (It Takes One)’의 개념은 간단하다. 지지자들에게 한 사람당 이웃 한 명씩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일 대 일(One on One)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이 캠페인의 핵심이다. 미셸 오바마는 오바마 지지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간단하며, 이를 통해 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MSNBC의 보도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720일 경합지역(Swing state)인 버지니아주를 시작으로 '한 표를 붙잡자(It Takes One)'는 운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점차 다른 경합지역에서도 '한 표를 붙잡자(It Takes One)'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셸 오바마가 진두지휘하는 'It Takes One' 페이지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주도하는 이 새로운 캠페인은 풀뿌리(grassroots) 지지자를 결집하고 새로운 유권자를 모으기 위한 오바마 캠프의 새로운 '모빌라이제이션(Mobilization)'의 일환이다.

 

 

 ▲ 버락오바마닷컴의 마이크로 페이지 'It Takes One' 알림 화면

 

 ‘한 표를 붙잡자 (It Takes One)’ 홈페이지를 접속할 경우, 가장 먼저 미셸 오바마의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메인화면에도 그녀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으며, 곳곳에 미셸 오바마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It Takes One' 페이지의 메뉴 구성

 

홈페이지 메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켄드 오브 액션(Weekend of Action·유권자들이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 이벤트)’이라는 메뉴다. 이 메뉴를 들어가서 본인이 살고 있는 거주지의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하거나, 관심 있는 지역의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할 수 있다.

 

 

 

▲ 우편번호(Zip Code) 입력 시 보여지는 주변의 이벤트

 

입력 시, 구글 지도(Google Map)과 연동하여 해당 지역 근방에서 벌어지는 오바마 선거 캠페인을 위한 주말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 자세한 위치 정보 및 주최자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의 개최 일시와 장소 외에도 이벤트의 주최자 이름 등 세부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It takes one, and it starts with you

 

 

 

▲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한 표를 붙잡자 (It takes One)’ 캠페인 독려 영상 (출처: It takes One 홈페이지)

 

그녀는 자기 자신도 남편과 함께 오래 전부터 일대일 선거유세를 해왔던 것을 강조한다. 영상을 시청하는 지지자 및 유권자들에게 미셸 본인 역시도 '한 표를 붙잡자(It takes One)'란 캠페인에 참여하여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미셸은 이번 선거는 지난번 선거보다 훨씬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미셸과 함께 이  '한 표를 붙잡자(It takes One)’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캠페인이 시민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It Takes One인가?

 

왜 오바마 캠페인은 지금 '한표를 붙잡자(It Takes One)'라는 캠페인을 꺼내 들었을까? 크게 두 가지 배경에서 바라볼 수 있다. 첫째,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다. 둘째, 현재 2012 대선의 선거 흐름 상의 문제다.

 

 

1. 승자독식 선거구조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독특한 선거 방식을 가지고 있다. 간접선거의 방식으로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을 선거인단을 투표하고, 이를 통해 선거인단 득표 수를 하나라도 많이 갖는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를 이기는 승자독식 선거구조다.

 

말하자면, 미국의 선거와 우리나라의 선거는 이기기 위한 방법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을 상대로 대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옆집에 사는 사람이나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중요도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주별 선거인단을 가져가야 하는 미국의 선거는 다른 주에 사는 사람을 같은 편으로 설득하는 것보다 바로 같은 주,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선거를 이기는 열쇠가 될 수 있다.

 

 

▲ 버지니아 주의 '한표를 붙잡자(It takes One)' 캠페인 모습 (출처: It takes One 홈페이지)

 

그렇기 때문에 '한표를 붙잡자(It takes One)'라는 캠페인이 나올 수 있었고, 이는 현재 미국 선거제도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선거전략인 것이다.

 

 

2. 오바마 캠프의 재정문제

 

오바마 캠페인은 2012 대선을 꾸려나가는 중 지난 6월부터 7월 현재까지 경쟁자인 롬니의 선거 자금 모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선거 자금이 모이는 상황에 직면했다. 비록 오바마 캠페인이 처음부터 미국 국민에게 던진 화두가 시민 중심의 풀뿌리 선거였지만, 위의 사건을 기점으로 롬니의 거대 자금(Big Money) 대 시민의 힘(Civil Power)이라는 메시지를 이메일 등을 통해 한층 더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던지고 있다. , 선거 자금의 상대적 열세를 극복하는 방법과도 무관하지 않다.

 

 

 

 ▲  '한표를 붙잡자(It takes One)' 캠페인 참여에 서명하는 모습 (출처: It Takes One 홈페이지)

 

결국, 일대일(One on One)이라는 퍼스널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한표를 붙잡자(It takes One)'는 유권자들에게 돈이 중요한 선거가 아닌, 시민 중심의 선거를 표방한 오바마 캠페인의 핵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 선거 자금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이기도 하다.

 

 

왜 미셸 오바마인가?

 

그렇다면 왜 미셸 오바마가 이 캠페인을 진두지휘하게 되었을까?

 

 

     1. 버락 오바마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

 

미셸 오바마는 버락 오바마의 가장 대표적인 지지자다. 그녀의 남편인 버락 오바마와 반평생을 함께 했고, 그와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 대 일 커뮤니케이션을 해온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바마의 재선을 위한 이 캠페인을 대중에게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2. 국민들의 선호도

 

현재 미국 국민의 호감도 역시 남편인 버락 오바마보다 높다. 미국 CBS뉴스 5월에 진행된 미국 갤럽의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이 그녀가 보편적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66%의 선호도를 보이는 미셸 오바마 (출처: 갤럽)

 

 

 

 ▲ 미셸과 오바마의 선호도 비교 (출처: 갤럽)

 

지난 5월의 미셸 오바마 선호도는 66%로 남편인 버락 오바마보다 14%가 높다. 6월에도 64%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그녀의 대중적 선호도는 지난 오바마 임기 4년 동안 6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2008년과 2012년 캠페인의 차이점

 

올해 오바마 재선 캠페인이 4년 전 캠페인과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캠페인 주체의 변화

 

2012 오바마 캠페인은 선거의 주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국민 한 사람이 캠페인을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서포터가 아니다. 이것이 지난 2008년 대선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한 표를 잡자(It Takes One)’를 통해 실질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영상을 통해 버락 오바마의 캠페인 철학을 전한다.

 

한 사람이 바뀌면 집이 바뀌고, 집이 바뀌면 커뮤니티가 바뀌고, 커뮤니티가 바뀌면 나라의 방향이 바뀐다.”

 

 

2. 메시지의 구체화

 

선거의 풀뿌리 운동 전략은 2008년에 비해 한 번의 대선 경험을 통해 진화했다. 캠페인은 한 사람 데려오기라는 구체적 목표 제시와 간결한 메시지로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미셸 오바마의 영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선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첫째, 신규 유권자 등록 독려, 둘째, 자원봉사자 모집, 셋째, 전화로 오바마 지지를 호소하기라는 구체적 방법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 ‘한 표를 잡자 (It Takes One)’라는 캠페인이 미국 선거를 시민 중심의 선거로 만드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지, 롬니에 비해 재정적인 열세에 몰린 당면 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이 될 지가 이번 미국 대선의 관전 포인트로 주목되고 있다.

 

 

글˙김지환<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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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캠페인은 선거의 주요 포인트인 선거의 시작, 정책과 공약 설명, 그리고 롬니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 등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오바마는 대선 출마선언과 더불어 경쟁자인 롬니를 향한 공격도 유튜브로 시작했다.

 

 

왜 유튜브를 주목하는가?  

 

1.    이미지와 동영상 중심의 트렌트

 

이제 사람들은 텍스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이미지와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한다. 오바마 캠페인은 그 흐름을 파악했고, 잘 활용했다. 오바마 캠페인은 동영상으로 그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전에 언급한 ‘우리가 걸어온 길(The road we’ve traveled)’라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전달한 대선 출마가 단적인 활용을 보여준다. 높은 제작비용과 톰 행크스의 나레이션은 유튜브 활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2.    간편한 콘텐츠 공유  

 

또한 유튜브의 동영상은 어떤 채널이든지 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블로그에도 유튜브 동영상을 아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3.    용이한 메시지 함축

 

텍스트가 아닌 영상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똑 같은 5분 동안 텍스트를 읽는 것과 영상을 보는 것은 전달하는 내용의 양과 이해의 깊이 측면에서도 영상을 통한 전달이 유리할 것이다.

 

이렇듯 캠페인 영역에서 동영상 메시지는 더더욱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바마와 롬니 캠페인의 유튜브 활용을 주목해야 한다.

 

 

오바마와 롬니, 누가 더 열성적인 사용자일까?

 

오바마와 롬니의 유튜브 채널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1.    언제 시작했을까?

 

 

오바마는 유튜브를 2006 9 5일에 가입했고, 롬니는 조금 더 빠른 같은 해 8 15일에 채널을 만들고 활용했다.

 

 

2.    구독자 수는?

 

 

 

오바마 채널에 가입하여 오바마 캠프가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는 구독자 수는 202,759 (7 12일 기준)이고, 롬니의 채널에 가입한 구독자 수는 10,361 (7 12일 기준)이다. 20배 가량 차이를 보인다.

 

 

3.    업로드한 콘텐츠 수는?

 

 

 

 

각 진영에서 업로드한 콘텐츠의 수 역시 약 20배 차이를 보인다.

 

구독자 수로 따지면 오바마의 채널은 전체 유튜브 채널 중 768(2012년 7월 12일 기준)에 그친다. 하지만 대부분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채널들이 음악인이나 유머러스한 동영상을 제공하는 채널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단연코 오바마 채널은 정치인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중에서 최고다.

 

 

 

 

오바마의 유튜브는 무엇을 강조하고 있을까?

 

오바마 유튜브 채널의 메뉴 구성을 보면 무엇을 강조하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다. 오바마 캠페인은 모니터로 볼 수 있는 한 화면에 모든 이야기를 간략하게 담았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준비하며 걸어왔는지, 주요 쟁점에 관한 오바마의 입장은 무엇인지, 오바마가 미국 국민을 향해 던진 약속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말하는 의견은 무엇인지를 한 화면에 카테고리화 하여 모두 담고 있다.

  

롬니의 유튜브는 어떨까?

 

롬니의 채널에 접속하면 큰 동영상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는 방문자들에게 가장 보여주고자 하는 영상을 강조하는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유튜브가 제공하는 기본 썸네일이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첫 화면이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롬니의 유튜브에서 돋보이는 것은 히스패닉 유권자를 위한 배려다. 히스패닉을 겨냥한 스페인어 카테고리가 훌륭하다.

 

 

 

하지만 카테고리의 구성은 오바마의 것보다 세밀하지 않다. 유튜브 인터페이스에 자체 디자인을 얹은 오바마 쪽이 더 세밀한 느낌을 준다. 

 

또 다른 롬니 유튜브 채널의 단점은 롬니 선거 홈페이지와의 연동성이 없다는 점이다. 홈페이지의 동영상 메뉴와 유튜브 채널이 별개의 것으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오바마 캠페인의 경우 홈페이지의 비디오 메뉴를 클릭할 경우 바로 유튜브 채널로 연동되고 있다.

 

 

오바마는 최근 유튜브에 무엇을 올렸을까?

 

 

 

오바마 유튜브는 최근 롬니의 아웃소싱과 세금 탈루 문제를 다루는 네거티브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올리고 있고, 오바마케어(Obamacare)를 통해 생활의 긍정적 변화를 누리고 있는 미국 시민들의 이야기들을 올리고 있다.

 

 

 

롬니는 지난 7 11일에 히스패닉 유권자를 겨냥한 스페인어 콘텐츠를 올렸고, 그 전 일주일 동안은 업로드한 콘텐츠가 없었다. 롬니는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는?  

 

지난 2008년 대선 기간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상은 토크쇼에 나와서 진행자와 함께 리듬에 맞춰서 춤을 춘 영상으로 12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보였다. 사람들은 그의 격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좋아했다.

 

 

  

그 후로 4년이 지났다. 사람들은 그가 4년 간 어떻게 걸어왔는지, 앞으로 또 4년을 걷고자 하는 포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공식적으로 재선 출마를 표명한 뒤 3월 15일에 업데이트 된 '우리가 걸어온 길(The road we've traveled)'은 약 265만 건이 조회되었다.

 

   

현재 롬니의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다. 롬니의 유튜브에 접속한 사람들은 그가 대통령이 되면 바뀔 미국의 새로운 날을 말하고 있는 첫째 날(Day one)’이라는 영상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5월 18일에 업데이트된 이 동영상은 약 77만건의 조회수로 롬니측에서 올린 동영상 중 가장 많이 조회되었지만, 오바마측의 평균 조회수보다 현저히 낮다.

 

 

미국 국민들은 두 대통령 후보가 꿈꾸는 미국의 미래에 궁금해하고 집중하고 있다.

 

 

2012년 미국 대선 속 유튜브는?

 

아직까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에서 오바마 캠프가 롬니 캠프에 비해 더 이득을 보고 있다. 사람들이 오바마 동영상은 2억 번 시청했고롬니 동영상은 1천만번(오바마의 20분의 1 정도) 시청한 것에 그쳤.

 

오바마 캠페인은 유튜브를 메시지 전달과 함께 선거비용 절감이라는 핵심 포인트 차원에서 접근한다. 최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와 롬니는 사상최대 대선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은 4개월간 TV 광고비로 2억 달러를 집행했다. 2004년 하워드 딘 선거에 참여했던 정치 컨설턴트 조 트리피 (Joe Trippi)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당시 유권자들은 오바마 유튜브 영상을 1,450만 시간을 시청했고, 이를 TV 광고 비용으로 계산하면 약 4,700만 달러와 견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두 후보는 지난 선거보다 4배 많은 TV광고비용을 지불했고, 사람들은 지난 선거보다 더 많은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한다. 이를 트리피의 말에 대입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유튜브의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올해 선거가 유튜브의 메시지 전달과 선거비용 절감 차원에 있어서 2008년 선거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의미다.

 

오바마와 롬니 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올해 대선에서 국민이 알고 싶고, 듣고 싶은 메시지를 훌륭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더불어 선거비용 절약이라는 요소까지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글˙김지환<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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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페이스북이 동성애자 아이콘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동성 간의 결혼을 한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프로필 사진, 상태 업데이트 등이 나타나는 타임라인에 동성애자 아이콘을 적용할 수 있다. 이 아이콘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아이콘 두 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것과 신랑 아이콘 두 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것이다. 이것은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성소수자들이 그들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동성애자 아이콘을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었다. 페이스북 이전에도 소셜미디어에서의 동성애 아이콘 표현 시도는 꾸준히 있었고 논쟁의 중심이 있었다.

 

 

동성애 아이콘의 역사

 

그렇다면 최근 페이스북으로 화제가 된 소셜미디어에서의 동성애자 아이콘의 역사는 어떨까?

 

버즈피드닷컴(www.buzzfeed.com)90년대의 AIM사의 게이 아이콘부터 페이스북의 아이콘까지 정리했다.

 

페이스북이 인기를 끌기 이전에 미국에서 한창 인기를 얻었던 마이스페이스(Myspace)는 본인의 정체성을 이성애자부터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등으로 나눠서 표기할 수 있도록 제공했고, 이 옵션은 자기와 같은 정체성을 지닌 타인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국의 온라인 만남 주선 사이트인 이하모니(eHarmony)는 기존의 이성애자 간의 매칭과 더불어 동성 간의 매칭을 주선하며 아이콘을 만들었다.

 

 

 

 

애플사 역시 지난 6월 아이폰 iOS 6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동성애자 아이콘 서비스를 추가했다.

 

 

페이스북 역시 이번 동성애자 아이콘을 제공하기 앞서서 지난 2011 2월에 페이스북 내에서시민 결합(Civil union)’ 혹은동성 동거인(domestic partner)’으로 자신의 성별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번 아이콘의 등장은 보다 구체적인 상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페이스북의 사진 삭제

 

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 동성애라는 주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아이콘 이슈가 생기기 전에 페이스북에서는 동성 간의 키스사진이 논란이 됐다.

 

2011 2월에  시민 결합(Civil union)’ 혹은동성 동거인(domestic partner)’ 으로 성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지만 두 달이 지난 4월에 동성애자의 키스 사진을 페이스북 운영진이 삭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이성간의 키스를 묘사한 사진은 아무 제재를 하지 않는 것에 반해 동성간 키스를 묘사한 사진은 음란물로 취급하는 페이스북의 정책에 질문을 던진 것이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내 것도 삭제해보라"라며 자신의 페이지에 동성간의 키스를 담은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페이스북 운영진은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의 약관에 위배되지 않으며, 순전히 실수로 삭제됐다"라며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동성애 아이콘 첫 사용자, 크리스 휴즈

 

이 아이콘의 첫 번째 사용자는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크리스 휴즈. 동성애자인 휴즈는 지난 630일 자신의 남자친구와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나란히 붙어 있는 아이콘으로 페이스북을 꾸몄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3200여 명의 사람들은 동성결혼 아이콘 발표에좋아요버튼을 눌렀다.

 

 

이번 페이스북의 동성애 아이콘 발표는 한 차원 더 나아간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보여줬다. 충분한 내부 논의와 함께 위기관리 차원과 포용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실시를 결정했을 것이다. 아이콘을 선보이는 작은 시도에 많은 사람들이 'like'로 반응했듯, 향후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소셜미디어에 다채롭게 나타나 다양한 그룹을 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글˙김지환<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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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0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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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버락오바마닷컴(Barackobama.com)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 투표를 권하는 내용이다. 오바마 후보를 찍으라는 내용이 아니다. 미국 전역의 오바마 지지자들이 제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정하는 것이다. 21일 현재 최종 결선까지 9명의 오바마 지지자가 제시한 디자인 시안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내 디자인이 마크 제이콥스와 한 자리에

 

 

 

 

디자인을 본 사람들은 6 27일 미국 동부시각 6시까지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에게 투표할 수 있다. 동시에 3가지의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이 투표를 통해서 선정이 되는 사람에게는 마크 제이콥스, 데릭 램, 다이엔 본 퍼스턴버그 등의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오바마의 Runway to Win으로 불리는 콜렉션에 본인의 디자인이 반영된 물건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유명 디자이너가 함께하다

 

오바마 캠페인은 조지 클루니, 사라 제시카 파커 등으로 대표되는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참여와 더불어 패션계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한다. 오바마 캠페인에 함께하는 디자이너들은 아래와 같다.

 

 

 

마크 제이콥스는 중국과 티벳문제 등 사회문제에 참여하기로도 유명하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옷은 린제이 로한, 리즈 위더스푼 등이 입고 최근 이슈가 됐다. 베라 왕은 국내에도 유명 연예인들의 웨딩드레스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들은 지난 1Runway to Win이라는 패션쇼를 열고, 수익금을 모두 오바마 캠페인을 위해 후원금으로 썼다.

 

이런 디자이너의 브랜드는 오바마를 더욱 확고하고 긍정적으로 브랜딩한다. 단순히 그냥오바마 티셔츠가 아닌 마크 제이콥스의 오바마 옷을 입고 토리 버치의 오바마 가방을 들고 자신의 지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스토어

 

그렇다면 오바마 스토어의 특징은 무엇일까?

 

1.    협업의 구조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9가지의 유권자 디자이너의 작품이 당선을 기다리고 있다.

 

 

2.    다양한 콘텐츠

 

여느 패션 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홈페이지 구성과 더불어 여러 종류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 역시 훌륭하다.

 

 

 

 

3.    스토리가 있다

 

오바마 스토어에는 오바마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 오바마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 퍼스트 도그(First dog)라고 불리는 애완견 보(Bo)가 등장한 티셔츠도 있고, O라는 캠페인 엠블럼을 살린 티셔츠도 눈에 띈다.

 

 

 

4.    타깃 마케팅

 

또한 흥미로운 점은 오바마의 타깃 마케팅과 일치하는 제품 그룹이 보인다는 것이다. 소수인종, 성소수자, 참전용사, 간호사, 그리고 환경주의자까지 모두 포괄한다.

 

 

 

5.    여성 배려

 

오바마 스토어는 여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이것은 롬니의 스토어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롬니의 스토어

 

반대로 롬니의 스토어은 어떨까? 롬니의 스토어는 오바마의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여준다.

 

 

1.    부족한 선택의 폭

 

오직 3페이지 분량의 제품이 카테고리 없이 존재한다.

 

2.    색도 없고 종류도 없다  

 

회색과 남색 정도로 이루어진 색의 조합은 매력이 없다.

 

3.    롬니의 이야기가 없다

 

후보자인 롬니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스토어의 물건에는 담겨있지 않다. 물건을 보고 롬니가 누구며 어떤 후보인지 알 수 없다.

 

4.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다

 

롬니의 스토어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여성이 살 수 있는 물건이 없다는 점이다. 오바마와 롬니 스토어 둘 중에 하나를 여성에게 선택하게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시사점  

 

바마의 Runway to Win 콜렉션과 스토어는 아래와 같은 시사점을 말한다.

 

'사주는 것'이 아닌 '사고 싶은 것'

 

오바마 캠페인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브랜딩을 하고 있다. 오바마의 Runway to Win은 유권자가 오바마를 지지하기 때문에 기부의 형태로 옷을 '사주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오바마 스토어의 컬렉션은 유권자에게 '사고 싶은 것'으로 다가가고 그 값어치를 만들고 있다.

  

유권자에게 기회를 주다

 

여느 아마추어 디자이너에게나 마크 제이콥스와 같은 위치에서 자신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꿈 같은 일일 것이다. 오바마의 Runway to Win 콜렉션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 당선되는 디자이너의 제품은 앞으로 컬렉션 카테고리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들과 함께 판매될 것이다. 이런 사실은 자신의 재능 기부와 더불어 최고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글˙김지환<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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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기능과 활용에 대한 기사가 점점 등장하고 있는 요즈음
뉴미디어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사가 보여 오늘의 기사로 선정하여 소개 드립니다..

오늘자 매일경제에 실린 "클래식, 유튜브로 새 세상 만나다"라는 기사가 그 주인공 입니다.



뉴미디어 및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전통 미디어 및 채널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음반시장 역시 음원의 개별적 판매가 도입되고, 유튜브 등의 채널 등장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불법 음원 공유의 문제이긴 하지만 뉴미디어 역시 한 몫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움을 겪은 분야가 클래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클래식계의 난관 속에서 오히려 뉴미디어인 유튜브가 메이저 음반사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크로아티아 출신 스테판 하우저(Stiepan Hauser)는 러시아 거장 로스트로 포비치의 마지막 제자이며
슬러베니아인 루카 술릭(Luka Sulic)은 2009 폴란드 루토슬랍스키 첼로 콩쿠르 우승자입니다.
하지만 어려워진 음반시장에서 이들은 프로세계에 입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두명의 신인이 2Cellos라는 이름으로 힘을 합치고 영상을 하나 제작합니다.
바로 마이클 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 첼로연주입니다.
첼로 현을 격하게 그으며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VEVO에서 564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유튜브에서도 449만(3/21 기준)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이들의 멋진 연주가 소니 마스터웍스의 눈에 띄었고, 결국 지난해 6월 2Cellos의 음반이 발매되었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데뷔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지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죠.

또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이자 2007 플레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입상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씨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Flight of the Bumble Bee)' 연주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손가락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친다는 소문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영국 메이저 음반사인 EMI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전곡집을 발매합니다.
(베토벤의 소나타 전곡 음반집 발매는 신인에게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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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가 점점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수록
엔터테인먼트를 지배할 스타의 등장에 있어 전통미디어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단 클래식 업계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체 시장에서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요.

유튜브를 기준으로 보면
전 세계적으로 매달 7억8000명의 유저들이 30000여개의 채널에서 영상을 생성하고,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채널 속에서 200~400만 view를 꾸준히 가지며 총 시청수가 10억view가 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레이 윌리엄 존슨(Ray William Johnson)은 쉬지않고 욕을 하고, 때때로 청중에게 손가락을 날리는데도
500만 이상의 청중이 주 2회 방영하는 그의 쇼를 정기적으로 찾습니다.


이러한 유튜브 스타들은 유튜브에서 만든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간 10만 달러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존 미디어에서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업체 튜브모굴이 발표한 개인 파트너 Best10을 보면
1위를 차지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셰인 도슨은 ‘입이 걸쭉한 순진한 남자’의 입장에서 올린 풍자 동영상으로 무려 4억3100만 번 이상의 조회 기록을 세우며 31만5000달러(약 3억7500만 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으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믹물 ‘어노잉 오렌지(The Annoying Orange)’ 시리즈의 제작자 데인 보이디그하이머는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어노잉 오렌지’ 시리즈로 28만8000달러(약 3억43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유튜브를 활용한 스타는 음악이나 풍자 외에 일상적인 분야에서도 존재합니다.

1987년생으로 현재 유튜브에서 147만 채널 구독자와 총 동영상 조회 수 4억20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최대의 스타 미셸 판(Michellephan)은 베트남계 미국인입니다.


그녀는 따라 하기 쉬운 화장법을 유튜브에 선보여 인기를 끌었고
이후 화장품 회사인 랑콤에 스카우트됐으며 줄리아 로버츠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메이크업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확한 수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한 수익으로 가족 모두를 부양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는 따로 매니저를 두고 있을 만큼 개인 사업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뉴미디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기존 미디어와 기존의 플랫폼,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더욱 변화시킬지, 그리고 그 속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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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수요일 오후, Peak15 식구들은 홍보 전문가이자 사회적 소통 관심가 유희정 선생님을 모시고 'PR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언제나 커뮤니케이션의 흐름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공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Peak15 사람들이지만, 정작 'PR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대하니 참 새롭고 낯설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PR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같은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 경험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스스로의 일에 대하여 냉철하게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렵기 때문에 이번 강의가 더욱 의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희정 선생님은 강의 전 그림 하나를 소개하셨는데요. 르네 마그리트의 유명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현재 PR이라는 영역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하셨는데요. 현대 미술의 태동기와 지금의 커뮤니케이션이 비슷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다가 사물을 보는 철학적 관점의 변화를 가지게 된 것이 현대미술의 출발점이라 한다면, PR도 초기에는 단순히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다가 지금은 철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PR이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 보도록 할까요? 강의 내용을 아래에 옮겨 봅니다.


1. 숨겨진 전쟁이다

PR이라는 활동은 현실세계와 연결된 추상의 영역으로, 추상적인 영역이지만 구체적 현실에서 실행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현실 세계에 있어 각 조직의 영향력을 생태계의 구조로 본다면, PR활동이란 생태계 질서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과 개인들의 숨겨진 전쟁과 같은 일입니다. 이는 추상적인 활동이므로 그 실체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을 하다 보면 직업적인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PR이 성공하려면 이러한 추상적인 과정을 시각화하고, 구체적인 현실과 맞닿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PR인들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2. Communication이다

'권력의 시대'에 홍보란 상부의 지시와 명령을 받아 그대로 널리 알리는 일이었습니다.

이어서 찾아온 '설득의 시대'에는 논리적으로 고객들을 설득하여 합의를 이끌어내고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 PR의 개념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소통의 시대'에는 무조건적인 지시나 설득보다는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 진정성을 가지고 창조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PR의 의미가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진정 '소통의 시대'인 것일까요? 아직까지는 위에서 이야기한 권력/설득/소통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통 참여자가 충분한 표현 역량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한 '소통의 시대'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3. 공중과 관계활동?

PR은 Public Relations, 즉 '공중과 관계활동'의 약자인데요. '공중'이란 교황을 중심으로 열성적인 카톨릭 신자들이 모여 있듯, '의견을 가진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공중이라는 개념이 우리 정서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공중public이란 서구 정치철학의 발전 속에서 도출된 개념이므로, 실재하는 집단의 의미로 봤을 때 PR의 대상은 '대중'에 더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대중의 시대'일까요? 요즘의 대중들은 각자의 관심분야와 참여 정도가 다른 '참 까다로운 대중'입니다. 유희정 선생님은 현재를 '新공중시대'라 정의했습니다.
대중의 시대에서 일정 역할을 했던 엘리트 집단이 무장해제되고 '소통능력자'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요즘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거침없는 솔직함을 내세우는 소통능력자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구태의연한 이론을 내세우지 않고, 학문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난 '소통능력자'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한 PR의 역할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4.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PR인이라면 클라이언트에게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물론 정중하게..
^^) 타깃 고객은 PR활동의 최종 목적지이므로, 타깃을 모르고 PR을 한다는 것은 최종 목적지를 모르고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상세히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기업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와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타깃 고객을 명확히 정의하고 grouping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깃 고객을 설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정교하게, 전문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물론 조직의 미션과 이어져 있는 사람들이 타깃 고객이겠지요.
타깃 고객 분석을 위해서는 PR의 고수라 할 수 있는 소비재 분야 대기업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메시지를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됩니다.


5. fake outing client

타이틀이 조금은 자극적이지만, PR인들이 기자 · 고객과의 관계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 중에는 어렵고 힘든 것들도 있게 마련이라 이에 대한 정신적 무장(?)을 단단히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스타일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끔은 '직업적 거리두기'를 하여 상황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즉, 각종 평가나 외부 요소로부터 자유롭게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참 어려운 일이겠지만, PR인이라면 다양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점검하고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들끼리 서로 연대하여 이런저런 고충들을 나누고 해소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6. 미디어 관계활동이다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미디어들의 속성을 알고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PR입니다. 미디어 관계자들과 신뢰를 쌓기 위한 활동도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요. 각 언론사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고, 담당자들의 스타일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맺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PR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활동이기도 하므로 굉장히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주변의 자칭 · 타칭 미디어 고수들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7. Issue를 다루는 일이다

PR은 흔히 메시지를 창조하는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PR은 이미 실재하는 현실적 현상에 대한 언어적, 수사적 반영에 가깝습니다. 어려운 이론들을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이슈를 만든다기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현실을 이슈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 또는 대중의 마음속에 이미 정답은 있을지 모릅니다. 그 정답을 찾아내어 보여주는 것이 바로 PR입니다.
이슈를 처음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자칫 고립될 위험이 있지만, 대세 이슈에 협력하거나 저항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슈를 잘 다루어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8. Showing off


제품이나 정책,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은 정말 다양한데요. PR은 이러한 Activity들의 연속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기자간담회, 광고 등의 전통적인 것에서부터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예술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서포터즈 운영, SNS 캠페인 등 PR활동의 범주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실행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에는 '화제성/편의성/전략적 요소/감성적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화제성은 있는데 참여하기 어렵다면 좋은 실행 방안이 아니겠지요. 또한 논리적으로 실행 전략을 짜더라도 어느 부분에서는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PR 실행 방안의 범주는 앞으로 점차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9. Comm. theorys

PR은 점점 전략적이고 복합적인 요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들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프레임 이론과 심리학 이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레임 이론에 따르면, 주도권을 먼저 획득한 프레임은 각종 미디어 등을 통해 확대 · 재생산되므로 이를 반박하는 것은 오히려 기존 프레임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뿐이라고 합니다. 특정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프레임 자체를 전환시켜, 이슈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심리학 이론도 PR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문학적 토대에 기술적 요소가 결합되면 그것이 바로 PR 신기술일 것입니다.


10. But

1~9번까지의 요소를 고려하여 멋진 PR 전략과 실행 계획을 세워도 이 내용을 고객들이 이해할 수 없거나 실행하지 않으려 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나오는 세종의 대사
"난 우리글을 만들어 반포와 유포를 할 테다!"
는 PR의 특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문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PR전략을 만들어 '반포'하더라도 실제 고객의 호응을 얻지 못해 '유포'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아무리 고객이 좋아하는 실행 방안이라도 체계적 전략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PR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즉, PR인이라면 '반포'와 '유포'를 동등 가치로 여기고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언제나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10가지 주제로 PR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서, Peak15 사람들은 그동안 실행하고 계획하고 고민해 왔던 모든 것이 조금 더 뚜렷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PR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좋은 강의로 명쾌한 인사이트를 전달해 주신 유희정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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