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15 Communications 채용공고

 

 

 

 

 채용분야 
-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O
- 
유관분야에서 3~5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연구와 실행을 동시에 수행하며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할 분이어야 합니다

- 수행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언론 PR ③ SNS 등 뉴미디어 기획 

 

 

 지원방법

- 2013 10 28일까지  peak15@peak15.co.kr  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 기타 문의는  peak15@peak15.co.kr 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Peak 15 Communications History

P15로 불리던 히말라야의 한 봉우리는  1852년 인도 측량국의 실측에 따라 세계 최고 봉우리로 확인됩니다
피크15는 확인되지 않은 정상, 클라이언트를 정상의 위치로 모시겠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2008
 6월 세 사람이 모여 작은 프로젝트를 논의했고 두 달 후 여의도에 PR Firm을 차렸습니다.

5년의 세월이 흘렀고 Peak 15 Communications Public Issue Management 전문 회사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Peak 15 Communications  Keyword

Integrated Communication, Media, Campaign, Marketing, Journalism,

Public, Relations, Network, Communicator, Message, Research

 

 

◎ Peak 15 Communications  Methodology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생각을 전파합니다.

통합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략을 실행합니다
피크15는 마케팅과 캠페인을 관통하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 방법이 있다고 믿습니다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Partner Associate가 동시에 PM(Project Manager)을 맡는 시스템으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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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회사를 위해 문을 활짝 엽니다.  (0)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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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제설, 삽을 들고서~" 노랫소리가 아련한데, 요즘은 제설보다는 스콜과 비 피해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회수 500만에 육박한 <레밀리터리블>, 기억하시죠?

피크15 커뮤니케이션이 공군 공훈정보실 미디어영상팀과 공동연구한 <레밀리터리블 소셜 분석>이 월간 더 피알 4월호와 신동아 5월호에 실렸었는데요.



▶  신동아 5월호, 레밀리터리블 성공비결 "계급장 떼고 약점 노출하니 대박!": http://peak15.tistory.com/426


▶ 월간 더피알 4월호 '레밀리터리블 성공의 비밀 3가지' 보기: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91


▶ 피크15커뮤니케이션 블로그, <레밀리터리블>은 <강남스타일> 3.0이다: http://peak15.tistory.com/397



공군 공훈정보실에서 <레밀리터리블 백서>를 발행했습니다. 콘텐츠 제작 및 촬영 계획부터 홍보 분석, 제작진의 소감까지 깨알같은 디테일이 가득한 멋진 백서입니다. 

'PPL 논란 부른 피자박스의 비밀', '녹음실 사고 덕분에 대박 터졌다?' 등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함께 실렸습니다.



레밀리터리블 백서▲ 공군에서 발행한 레밀리터리블 백서



피크15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영상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보고서도 54페이지부터 64페이지까지 발췌해서 실렸고요. 피크15가 제작한 레밀리터리블 인포그래픽도 뒤에 실렸습니다.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멋진 사례를 만들었던 공군의 <레밀리터리블>, 꼼꼼한 백서 발행까지 홍보의 모든 것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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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이 공공자전거의 우수사례로 언급해 더욱 유명해진 몬트리올의 Bixi를 비롯해 보스턴의 Hubway, 런던의 Barclays, 워싱턴의 Green Bike가 가진 공통점은? 바로 CANADA의 글로벌 브랜드 ‘PBSC(PublicBikeSystem.Co)’社의 자전거라는 것이다.

 또한 파리의 Velib, 리옹의 Velo'v는 JCDecaux社, 바르셀로나의 Bicing과 스톡홀름의 City Bikes는 Clear Channel社의 자전거이다.

 

 전 세계 공공자전거 시스템 PBS(Public Bike System)의 대표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 브랜드는 과연 어떤 전략으로 전 세계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했기에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대표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까?

 

 


1. 공공자전거 PBS(Public Bike System)의 역사

 

 

 

 

 해외의 공공자전거는 우리보다 앞서 1960년대부터 존재했다. 네덜란드의 ‘Witte Fietsenplan(White bike)'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부 받은 자전거를 활용해 무료로 운용되던 첫 공공자전거였지만, 자전거의 훼손과 도난으로 인하여 정착되지 못하고 곧 사라졌다.

 

 

 


 이후가 PBS와 가장 근접하게 운영하여 성공한 모델이 바로 1995년 코펜하겐에서 시행된 ‘Bicyklen'이었다. 이 시스템은 동전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2000대를 110개소의 스테이션에서 운영하였다. 그리고 'Bicyklen'은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 말, 정부의 공공자전거 추진정책 발표 이후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공공자전거 브랜드를 선보였다. 서울시 ‘서울바이크’를 비롯해 창원시 ‘누비자’, 대전시 ‘타슈’, 고양시 ‘피프틴’ 등이 가장 대표적 브랜드이다.

 

 


2. 해외 공공자전거의 성공전략(1) -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는다.

 

 PBS의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인 PBSC를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 캐나다의 각 도시에서 전혀 다른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는 특징을 찾을 수 있다. PBSC는 영국 런던에서 Barclays Cycle Hire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바클레이스(Barclays)는 영국의 대표적 은행 중 하나로서, 프리미어리그 공식 스폰서 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보스턴에서 운영되는 공공자전거인 Hubway는 뉴발란스(New balance)의 스폰을 받고 있다.

 

 

 


 이처럼 PBSC는 기업 브랜드와 스폰서쉽을 체결하고 그들에게 운영자금의 일부를 지원받는 대신 자전거 스테이션 및 자전거 본체 보호커버에 브랜드 광고를 삽입한다. 이를 통해 공공자전거를 도입하는 각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의 세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각 지자체도 물론 일정 부분의 비용을 분담한다. 그리고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할 위치를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금액을 국가나 지자체에서 분담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는 기업의 스폰서를 활용하여 최대한 효율적인 공공자전거 구축 및 운용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점을 인정받아 PBSC는 영국에서 CityFix.com으로부터 Top 10 best new transit systems in the world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바로가기) 런던교통국도 2011년 런던의 최고 운송수단으로 PBSC를 선정하기도 했다.(바로가기)

 

 


3. 해외 공공자전거의 성공전략(2) - 항상 시민을 배려한다.

 

 공공자전거가 구비된 해외를 방문해보면 어딜 가나 공공자전거를 만날 수 있다. 도심 속 이동에서 자전거를 활용하여 단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는 것이다. 실제로 네덜란드의 경우는 이미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이 1~2.5km 구간에서 44%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 화면에 보이는 빨간 점이 모두 자전거 보관소의 위치이다.

 


무엇보다 해외의 공공자전거는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동일한 시스템 하에 여러 스테이션에서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런던 시내에만 687개의 보관소가 고르게 설치되어 있으며, 9,200대의 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다. 400m 반경에 최소 1개의 정거장이 위치해있는 것이다.

 

설치된 위치 또한 시민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주요 역사 출입구 근처를 비롯해 관광지 입구, 공원 근처 등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회사원들의 짧은거리 이동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 및 빌딩 밀집지역에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마트 및 전통시장 근처에도 보관소가 설치되어 장을 보는 여성들이 물건을 사고 주택 밀집지역 보관소에 반납하면 된다. (물론 자전거 앞에는 장바구니가 붙어있다.)

 

 

 

 

 

 

그럼 이 많은 자전거 보관소가 내 옆에 보이지 않을 때 어떻게 찾을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언제든 주변의 자전거 보관소와 잔여 자전거 갯수,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도로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명소 곳곳마다 배치된 ‘cycle guide today’ 홍보물을 통해 자전거 보관소 위치를 비롯해 자전거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을 할 경우 자신의 운행기록이 보관되어 언제든 자신의 이용량을 체크할 수 있다.

 

 

 

 

파리 'velib'의 경우 1년 사용료를 지불하면 30분 미만 이용시에는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30분 초과시 추가 요금은 발생한다.) 하지만 몽마르트 언덕과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용할 경우(일반지역 대여 ->언덕 지역 반납) 무료 대여시간을 45분으로 설정해준다. 언덕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주는 것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불편을 배려하는 이러한 정책은 그들이 공공자전거에 어떤 철학을 담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이다.

 

 

 

4.  해외 공공자전거의 성공전략(3) - 따로 또 같이

 

공공정책을 살펴보면 같은 사업임에도 각 지자체들이 서로 제각각으로 운영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럽의 공공자전거는 각 도시의 특색은 살리면서 하나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럽 39개국 65개 자전거단체는 자전거연합체(ECF)를 구성해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고 있으며, 각 유럽 국가 및 지자체는 이에 부흥하는 구축정책에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럽의 처음과 끝을 잇는 '유로벨로(EuroVelo)' 정책이다. 총 70,000km에 달하는 유로벨로는 유럽 전 지역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것이다. 물론 각 도시에서는 유로벨로와 기존 자전거 도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현재까지  프랑스 대서양을 가르며 4개 지역 10개 행정지역 1200km를 관통하는 La Vélodyssée 구간이 완전히 개통했다. 

 

단순히 교통망만 개설하는 것이 아니다. La Vélodyssée 구간은 이미 확장시설이 구축 완료되었으며, 다른 유로벨로 구간도 개인 및 소규모 그룹을 위한 숙박 및 관련시설들을 증설하고 있다. 또한 각종 노하우를 대표사이트(http://www.lavelodyssee.com/)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곳에 가면 많은 유럽 여행객들이 자전거 여행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유로벨로를 계기로 유럽연합은 의회에서 유럽 전체를 관통하는 교통연계망을 추가로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의 교통시스템을 따로 만들면서도 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상하고 완성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는 유럽을 자전거로 다니고 싶은 '사용자의 마음'을 배려한 세밀함이 담겨있다.

 

 

 

아직 국내의 공공자전거는 각 지자체가 서로의 자전거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면서, 모든 비용은 '지자체의 예산' 으로 구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과 같이 규모가 큰 지자체의 경우는 공공자전거를 찾기 쉽지 않다. 또한 '구축'만을 목표로하다보니 대중교통 체제로서의 공공자전거의 '철학'과 '사용자 중심'의 배려가 아직 부족하다.

 

공공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하지만 항상 놓치기 쉬운것, 그것은 정책의 혜택을 누리는 '국민'이다.

 

 

 

 

글 • 채광현 <Peak15 communications 미디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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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08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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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목요일, 피크15에서는 슬로우뉴스 편집인이자 오픈넷 이사인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전문연구원님을 모시고 이 달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열린정부(open government)와 공공 데이터 공개'로 '열린정부'가 어떤 개념이며,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현재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응은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 왜 "열린"정부 인가?


"사회 제도와 기술이 빠른 속도로 고도화 되면서 그 변화를 따라가는 데 지친 개인들이 생기고 있다. 오히려 시민들의 참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열린정부'의 출발이다"

 

강 연구원님은 '위키피디아'와 '구글 북스'로 대표되는 정보-지식 집합체의 변화상을 소개하면서, 그것이 시민 개개인의 생활과 나아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로부터 출발된 '열린정부'는 공공에 의해 생산된 지식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생산을 이끌고, 나아가 사회 전체 지식을 발전시키는 구상이라고 했습니다.


뉴턴이 남긴 "나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에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공공 데이터의 공개는 '사회적 거인의 어깨'를 만들어 주는 역할이라고 비유했습니다. 




2. 어떻게 '열린정부'를 만들어 가는가?


"It's all about: Re-Use."

 

이미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공공 데이터의 유입은 또다른 정보과잉을 낳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어디에, 얼마만큼 공개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정수 연구원님은 열린 공공정보란 '재사용(Re-Use)' 가능한 데이터를 말한다고 정의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어떻게 재가공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도출해 낼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가령, 서울시 공공 자전거가 마포구엔 10대, 강북구에는 7대가 있다면 그 데이터만 공개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확인하고 바로 대여할 수 있는 플렛폼을 형성할 수 있을 때 그 정보공개는 의미를 갖게 된다고 했습니다. 




3. 앞으로의 과제


많은 국가들이 '열린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 연구원님은 미국, 영국, 필리핀 등이 구성하고 있는 '열린 정부 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과 EU의 노력을 소개하시면서, 이와 대비되는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집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기술혁신과 생산자 중심의 환경으로 '캐즘(Chasm, 제품이 아무리 훌륭해도 일반인들이 사용하기까지 넘어야 하는 침체기를 가리키는 경제용어)'에 빠져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중요합니다.

① 기술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는 공공기관 내부교육

②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할 수 있는 인사고과 등의 평가 프레임 변화 
 관련 법률의 개정
④ 의사결정권자의 적극적인 의지

 


끝으로 "어쩌면 우리의 IT Legacy가 새로운 혁신을 붙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하며, 혁신을 위해 과거의 훌륭한 업적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웹 생태계 형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의 IT Legacy, 변화가 꿈틀거리는 현재, 그리고 사회 정보자산이라는 '거인'을 만들어가야할 미래까지 두루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 강정수 연구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글    정재훈 <Peak15 Communications 캠페인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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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15가 지난 5월 2~3일 동안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SDF(서울디지털포럼) 2013에 다녀왔습니다.

SBS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3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글로벌 토크로 시작해 벌써 10주년을 맞은 행사입니다.

 

2004년에는 디지털 컨버전스 혁명, 2012에는 공존에 대한 주제를, 그리고 올해는 '초협력, 내일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많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강연장에 섰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중 피크15에서 주목한 6명의 연사들의 강연을 짧은 메시지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WWW의 창시자 팀버너스리, 소설가이자 수필가 알랭 드 보통, 영국 가디언지 데이터 저널리즘 에디터 사이먼 로저스, 프레지(Prezi)공동창립자 피터 알바이, 배우이자 Honest Co.(어니스트컴퍼니) 창립자 제시카 알바,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들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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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공식 사이트 'GOV.UK(https://www.gov.uk)'가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의해 '2013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디자인'으로 웹사이트가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건축, 디지털, 패션, 가구, 그래픽, 제품, 운송 등 7가지 카테고리의 후보작 중에서 디지털 부분의 수상작 'GOV.UK'가 최종 선정되었다.



design of the year▲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한 영국 정부 서비스 팀. 출처: 런던 디자인 박물관




올해의 디자인 수상부문

'올해의 디자인' 2012 수상작은 2012 런던 올림픽 성화였다. 이 외에도 최민규씨의 폴딩 플러그쉐퍼드 페리의 버락 오바마 "Hope" 포스터 등이 수상한 바 있다.



'GOV.UK'는 여권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세금을 내는 것까지 일상의 여러 가지 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수백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GOV.UK'는 정부가 국민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지를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GDS는 단순히 영국 정부를 온라인에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과 대화하고, 행동하고, 함께 하는 방식을 사이트로 구축했다.

 


gov.uk▲ 영국 정부 사이트 GOV.UK




단순하게 명확하게 빠르게!


 'GOV.UK'는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정중하다. 첫 페이지를 클릭하는 순간 정부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웹접근성을 떨어뜨리는 플래시 이미지도 없고, 색상도 정돈되어 있으며 서체는 단 한 가지만을 사용했다.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다.


2012 10월에 런칭한 'GOV. UK'의 모토는 "simpler, clearer, faster(더 단순하게, 명확하게, 빠르게)"로 정부의 모든 사이트를 하나의 도메인으로 최초 통합했다. 24개 정부 부처가 한 사이트 안에 들어있으며, 공공기관 300개를 비롯해 총 2000개의 산발적인 공공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입양, 노동권리, 세금 등 모든 민원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어려운 용어들과 불필요한 요식 행위들로 인해 복잡하던 민원 업무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 디지털 서비스(Goverment Digital Service, GDS)’의 수석 디자이너 벤 테렛(Ben Terrett)"정부 사이트는 일년에 한 두 번 정도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어떤 부서가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죠. 운전면허시험 예약이나 구치소 방문예약이나 똑같은 예약이니까요. 영국 정부 사이트는 기능에 따른 형식(form follows function)의 명확한 예시가 될 겁니다. 사용자들은 부가세율이 얼마인지,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는 알기 쉽고 직관적인 사이트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벗겨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거했죠." 라고 덧붙였다.

(출처: 가디언)

 


공공디자인은 반드시 사용자 요구에서 출발하라!


정부 디지털 서비스는 해리 벡(Harry Beck)의 런던 지하철 노선도부터 마가렛 칼버트(Margaret Calvert)와 족 키니어(Jock Kinneir) 60년대에 개발한 영국 도로교통 신호 체계에 이르기까지 이전 공공 서비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GOV.UK'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이트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위해 단 하나의 글자체만 사용했다. 칼버트와 키니어가 만들고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대중교통 타이포를 재해석한 글자체 하나만을 사이트에 사용한 것이다.

 


오리지널 포스터▲ 타이포 디자인에 참고한 1967년 대중교통 타이포그래피




벤 테렛은 "영국은 뛰어난 공공 디자인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잘 된 영국 정부의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함없으며, 전 세계에 복제되고 있습니다. 영국 지하철 노선도 같은 디자인을 보면 '사용자 중심(user-focused)'이 뭔지 명확해 보입니다. 그게 디자인되었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사이트의 구조는 10개의 디자인 원칙에 의해 구성됐다. 이 원칙은 사용자 피드백에서 도출되었으며, 온라인부터 전화, 태블릿을 넘나들며 적용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줬다.

 



  1. Start with needs
    (
    사용자 요구에서 출발하라)
  2. Do less
    (
    덜 하라정부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3. Design with data
    (
    데이터로 디자인하라실사용자를 반영하라)
  4. Do the hard work to make it simple
    (
    단순하게 만들어라단순하게 보이는 게 아니라 단순하게 사용하도록 만들어라)
  5. Iterate. Then iterate again 
    (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효과적인 서비스구축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 사용자요구를 반복 반영하는 것이다)
  6. Build for inclusion
    (
    모두를 위해 구축하라모든 이들에게 접근가능하고 알기 쉬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7. Understand context
    (
    맥락을 이해하라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위한 사이트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마라)
  8. Build digital services, not websites
    (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지 웹사이트를 만드는 게 아니다)
  9. Be consistent, not uniform
    (
    일관되게 하되획일화하지 마라)
  10. Make things open: it makes things better
    (
    개방할수록 더 나아진다)




이 원칙은 2012년의 정부 디지털 서비스 7가지 디지털 원칙에서 시작했다. 지금 영국 정부 사이트의 알파 버전, 베타 버전 등 테스팅 버전을 시행할 때 기초가 됐던 가이드라인이다.



 
  1. Putting the public first, in delivering digital public services
    (디지털 공공 서비스는 공공을 우선으로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2. Digital by default
    (자연스러운 디지털)
  3. Putting users first
    (사용자 우선 전략)
  4. Learning from the journey
    (그간의 역사에서 배워라)
  5. Building a network of trust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6. Moving barriers aside
    (장애물을 치워라)
  7. Creating an environment for technology leaders to flourish
    (기술선도자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라)
  8. Don't do everything yourself (you can't)
    (모두 네가 할 필요는 없다. 할 수도 없다)



Goverment Digital Service▲ 정부 디지털 서비스의 7가지 원칙(2012년)


 


10개의 디자인 원칙 중 가장 중요한 1번은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정부의 요구가 아닌 사용자의 요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사용자 요구를 파악해야 정확한 사이트 구조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디지털 서비스는 사용자 요구 파악에 수개월간 공을 들였다.

우선 이전 정부 홈페이지(Directgov.)에 들어왔던 민원을 수집해 1800개의 개별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고 분류했다. ‘정부 디지털 서비스는 작은 웹앱(공개된 github 소스 사용) "Needotron"을 런칭하고 사용자 요구의 리뷰부터 합치고 분류하며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과정을 남겼다.



needotron▲ Needotron의 리뷰 과정




"사람들이 원하는가?" "정부가 이러한 일을 진행할 책임이 있다고 기대하는가?" "정부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등의 원칙에 의해 분류를 시작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요구는 제거하고, 주택, 치안 등 커다란 카테고리로 분류하며 다시 세분화했다. 마지막에는 종이로 출력해 서로 그룹 토론을 하며 분류를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950개의 요구가 남았고, 이를 형식상 분류한 트리맵으로 작업했다. 이를 대시보드에 붙여놓고 개발자부터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항상 참조하도록했다. 이 전체 내용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의 집단지성으로 만든 결과였다.



needs wall▲ '정부 디지털 서비스'의 분류 작업



 

영국 정부 사이트는 정부의 "자연스러운 디지털(digital by default)" 전략의 산물이다. 이 전략은 '라스트미닛닷컴(Lastminute.com)'의 창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공직의장을 맡은 마사 레인 폭스(Martha Lane Fox)의 보고서에서 채택되었다. 마사 레인 폭스의 보고서는 디지털 전략의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을 우선으로 두는 데서 온다. 둘째, 정부가 디지털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해야 상업적인 서비스가 난립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 전략을 실현하는 것이 정부 사이트의 기본적인 의미라는 것이다. 국민들이 꼭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정부 디지털 서비스팀이 설립되었고, 두 가지 디지털 전략에 기초해 10가지 디자인 원칙이 세워졌다.

 


‘GOV.UK’ 런칭 50일을 앞둔 작년 8, ‘정부 디지털 서비스팀의 총괄 디렉터 브래켄(Bracken)은 팀원들에게 연설했다

"여러분이 향하는 곳은 사람들의 기초적인 요구가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본적인 요구에 대한 것이죠. 구직, 세금 수납, 가족 부양 등입니다. 이것들은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정부와 국민이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부 디지털 서비스▲ 정부 디지털 서비스 팀의 창문에 붙어 있는 사진. USER!



영국의 비주얼 리뷰 '크리에이티브리뷰(Creative Review)의 마크 싱클레어(Mark Sinclair)"더 큰 비전은 정부와의 작은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사용할 때 단순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쪽으로 만들면 국민들의 웰빙을 가져옵니다."라고 영국 정부 사이트를 평가했다


런던 디자인 박물관 디렉터 데얀 수직(Deyan Sudjic) "'GOV.UK'는 웹사이트계의 폴 스미스(Paul Smith). 수없이 많은 공공 홈페이지를 보유한 세계 각국은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한 영국 정부 공식 사이트에 크게 감명받았을 것이다. 전세계 정부 사이트를 선도하는 사이트다."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영국 정부 사이트는 철저한 사용자 중심 기획부터 설계, 콘텐츠 제작까지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훌륭한 예시를 보여줬다.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공공기관 애플리케이션까지 수없이 많은 미디어 채널 속에서 무엇을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몰라 오늘도 지식인을 찾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겹쳐진다.



글 • 송혜원 <피크15 커뮤니케이션 부설 연구소 소셜캠페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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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15커뮤니케이션과 공군 공훈정보실 미디어영상팀이 공동연구한 <레밀리터리블 소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피크15커뮤니케이션이 작성한 원고가 월간 신동아 5월호에 실렸습니다.


신동아 5월호 기사: 공군 홍보 영상 '레밀리터리블' 성공비결 "계급장 떼고 약점 노출하니 대박!"



신동아 레밀리터리블▲ 신동아 5월호 '레밀리터리블' 성공 비결 기사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와 '레밀리터리블'의 연관성을 불황기를 이끌 창조클래스로 분석한 내용도 실려있어 흥미롭습니다.


월간 더피알 4월호에 '레밀리터리블 성공의 비밀 3가지' 기고도 실렸는데요.

<레밀리터리블>은 슈퍼데스크, 플로섬, 소셜부스팅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월간 더피알 4월호 '레밀리터리블 성공의 비밀 3가지' 보기: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91


▶ 피크15커뮤니케이션 블로그, <레밀리터리블>은 <강남스타일> 3.0이다: http://peak15.tistory.com/397



▲더피알 메인 페이지에 소개된 <레밀리터리블 성공의 비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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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의 퓰리처상위원회가 2013 퓰리처상을 발표했다. 매년 분석보도 및 사진보도 등 언론분야 14개 부문과 문학·각본·음악 등 총 21개 부문에 수여하는 퓰리처상은 언론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 수상작 보러 가기 : http://www.pulitzer.org/awards/2013

 

 

 올해에는 미국 내 탁아소의 실태를 조명한 기사 등을 작성한 스타 트리뷴이 2개의 퓰리처상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외국인 정책과 관련한 논평으로 한 개의 퓰리처상을 받았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예술 비평과 사회적 압력에 대한 보도로 상을 받았다. 이 중에서도 뉴욕타임스(NYT)는 탐사보도 부문을 비롯해 4개의 상을 수상했다.

 

 ○ 탐사보도(Investigative Reporting) - 미국 월마트의 멕시코 뇌물수수 관행 보도
 ○ 분석보도(Explanatory Reporting) - 애플社 연속보도 ‘아이 이코노미(The iEconomy)’시리즈
 ○ 국제보도(International Reporting) - 원자바오 전 중국 총리 일가의 친인척 비리 보도
 ○ 기획보도(Feature Writing) -  미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서 발생한 재앙적인 눈사태 보도

 

 

 국내 주요 언론에서는 이번 퓰리처상 수상작 중 뉴욕타임즈의 애플 고발기사와 북한 주민의 삶을 다룬 애덤 존슨의 소설 ‘고아원 원장의 아들’에 주목했다. 하지만 기획보도 상을 수상한 ‘Snowfall'은 미디어의 미래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보여주는 'Snowfall'

 

 ‘Snowfall'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미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서 발생한 재앙적인 눈사태에 대한 기획보도이다. 하지만 기존의 기획보도와 다른 점은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하도록 인터렉티브를 적절하게 활용한 인터렉티브 저널리즘(Interactive Journalism)˚ 이라는 점, 그리고 이것이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 Interactive Journalism이란?
  과거에는 독자가 직접 기사 생산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저널리즘 일반을 통칭하는 용어.

  현재는 웹 2.0 기술을 활용해 기자가 독자들과 직접 교감하는 방식을 개발하게 됐는데 이러한 시도 전

  반을 인터렉티브 저널리즘이라고 통칭함.
  최근 들어서는 비디오와 오디오, 슬라이드 쇼, 게임 등으로 툴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

  을 접목해 독자와 교감하려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 영미권의 주

  요 일간지들은 ‘Interactive Feature’, ‘Interactive News Service’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토픽을 비주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같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일각에선 ‘Interative Narrative’라고 부르

  기도 함

 

 

 

 

 

 'Snowfall'은 첫 인트로에서 눈 덮인 설원을 보여준다. 마우스를 내리면 점차 이 이미지가 사라지면서 본문을 읽을 수 있다. 이후 한 스키어의 인터뷰 부분이나 사고 지점에 대한 소식을 전달할 때에는 독자의 시선이 이동하는 시점에 맞추어 동영상이 재생된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방식을 'Snowfall'기사 곳곳에 활용하여 살아 움직이는듯하게 본문을 구성했다. 1만 7천자에 달하는 긴 스토리를 읽어감에 있어 독자들이 스스로 직접적인 Activation을 취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비디오와 모션 그래픽 66개를 곳곳에 적절히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심도 깊은 내용의 긴 취재기사를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다. 미 언론사 Atlantic wire는 이러한 기사에 대해 full-bleed-style˚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였다. (※ full-bleed-style : 여백 없이 꽉 채워진 스타일이라는 의미로 인쇄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 ‘Snowfall’ 원문 보러가기 :
   
http://www.nytimes.com/projects/2012/snow-fall/#/?part=word-spreads

 

 

 

2. NYT 스토리텔링의 진화 :  'Snowfall'하다

 

 이미 2009년부터 뉴욕타임스는 편집국 내에 Interative News Team을 신설하고 다양한 인터렉티브 뉴스 스토리를 생산해왔다. 멀티미디어부 기자 및 프로듀서와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 편집국 내 기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사내 R&D 그룹과는 별도로 뉴스룸의 기사를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독자에게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작된 ‘Inaugural Words: 1789 to the Present’를 비롯해 수많은 인터렉티브 방식을 시도해왔다.

 

 

▲ 뉴욕타임스 Interactive 팀에서 2011년 제작한 ‘Inaugural Words: 1789 to the Present’

 

 

 이 팀에는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 스토리를 생산하는 멀티미디어부 매니저인 앤드류 드비갈(Andrew Devigal)을 비롯해 그래픽부 매니저 스티브 듄(Steve Duenes)을 포함한 30여 명의 인터렉티브 그래픽 기자로 구성된 그래픽부, 개발 담당인 인터렉티브 뉴스 테크놀로지 에디터인 아론 필호퍼(Aron Pilhofer)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뉴욕타임스 최초의 여성 편집장 질 에이브럼슨(Jill Abramson)이 선두에 서 금번 기획을 지휘했으며, 워싱턴포스트에서 일본의 지진소식, 빈라덴의 체포 결과, 미 대선후보들의 광고 지출에 대한 기사 등에 인터렉티브를 적용했던 한나 페어필드(Hannah Fairfield)가 새롭게 합류하였고, 기사를 작성한 스포츠 전문 작가 존 브란치(John Branch), 그래픽부 매니저 스티브 듄과 디지털 디자인 파트 부소장 앤드류 쿤맨 등이 작품에 참여했다.

 

 


▲ NYT 최초의 여성 편집장 질 에이브럼슨(Jill Abramson) (출처 : allvoices.com)


 편집장인 질 에이브럼슨은 지난 12월 ‘Snowfall’공개와 함께 전 뉴욕타임스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우리 온라인 스토리텔링이 진화한 멋진 순간(a cool moment in the evolution of our online storytelling)”이라는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14회 온라인 저널리즘 국제심포지엄에서는 ‘Snowfall'은 이제 환상적인 그래픽과 비디오, 모든 종류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이야기를 상징하는 동사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Snowfall'은 웹에서 뿐 아니라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도 그 가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제작에 참여한 그래픽 감독 스티브 듄과 디지털 디자인파트 부소장 앤드류 쿤맨은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로 ‘Snowfall’을 접하는 것을 추천하면서 “태블릿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멀티미디어와 모션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이 이야기를 소비한다면, 당신이 단지 지금까지 이야기를 읽었을 때 경험한 간접경험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의 일부로서 그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의 금번 시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beautiful", "brilliant"라는 표현으로 감탄을 표하였으며 영미권의 각 언론사들도 해당 기사를 소개하면서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뉴욕타임스의 ‘Snowfall’은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둘러싼 뉴스 소비 구조에 비추어볼 때 많은 시사점을 전달해 준다.
 뉴스의 독점적 유통 구조, 언론사들의 자극적인 메인페이지 구성, 수익 창출을 위한 과도한 광고 삽입 등 에 대한 논란만 계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제적인 뉴스의 소비자인 독자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있는 상태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뉴스의 독자들이 어떻게 뉴스를 소비하는 것이 더욱 유용한지에 대한 고민의 과정을 거쳐 이미 그 결과물을 내어놓았다.

 

 또한 뉴욕타임스의 금번 시도가 미국의 전문 모바일 스토리&아티클 업체인 Byliner와 함께 e-book출판의 일환으로 전문 지식을 취재하여 써내려간 내러티브 보도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 비추어보면, 뉴욕타임스의 향후 콘텐츠 수익구조 모델이 어떤 형태를 추구할 것인지 충분히 예측 가능하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의 언론사들이 어떤 수익구조 모델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한 가지 답이 될 수 있다.

 

 

▲ 이미 'Snowfall'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Byliner(https://www.byliner.com/)

 

 

 

뉴욕타임스의 편집장 질 에이브럼슨의 말 속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People no longer read The New York Times online. They watch it."
사람들은 더이상 뉴욕타임스 온라인을 읽지 않는다. 시청한다.

 

 

 

 

글 • 채광현 <Peak15 communications 미디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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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거 2013.12.25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자료가 필요했는데 잘 보고 갑니다.





  

피크15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29일 금요일,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찬석 교수님을 모시고 이달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찬석 교수님은 제일기획, 시티은행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2005년부터 청주대에 재직하며 소통 전문가를 육성하고 정부와 기업의 소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국제적인 홍보와 소통 전문가로 활약해 온 분입니다. 김 교수님은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 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시기도 했지요. (기사 출처 : 뉴스원 2013.2.4 http://news1.kr/articles/997258)

 

김찬석 교수님은 또한 <기업PR(홍보) 책임자의 권한>(한국학술정보 2005), <사례로 본 PR경영>(커뮤니케이션북스, 2007) 등 10여 권의 PR전문서를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김찬석 교수님 저서 목록(공저 포함)

 

이 날 강의의 주제는 미국 PR회사 CEO 6인의 PR가치 제고법이었습니다.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1년간 방문 교수로 계실 때 미국 PR 회사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게 된 통찰을 들려주셨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는데요.

 

  1.  진화하는 PR
  2.  PR회사 경영자의 고민
  3.  미국 PR회사 CEO는 무엇을 강조하나?
  4.  제언 세 가지

 



1. 진화하는 PR – 변호사의 전문성과 동일?

 

PR이라는 개념이 기업 경영활동에서 PR고유의 시대, PR과 마케팅의 혼합시대, 통합 마케팅의 시대를 거쳐 과거의 개념과는 양, 질적으로 다른 어떤 것(something else)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Turney)

 

PR의 개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많습니다. PR의 영역이 확장되고, 질적으로도 다른 내용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홍보 관련 직업은 2020년까지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직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과연 어떻게 성장해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미국에서 PR 전문가는 변호사의 전문성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전문성에 대한 인정과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을까요? 김 교수님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2. PR회사 경영자의 고민 네 가지

 

PR회사 경영자들은 PR의 정체성과 장기 플랜 부재, PR 회사 간 덤핑 경쟁으로 인한 수익 구조 부실화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적 제휴, 컨설팅 기능 강화 등의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미국 PR회사 CEO는 무엇을 강조하나?

김찬석 교수님이 애트나 생명보험 커뮤니케이션 VP, 5W PR회사 CEO 등 미국 PR회사의 경영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통해 얻은 통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화를 활용하라.

2) PR회사 브랜드를 만들어라.

3) 결과로 승부하라.

4) 잠자는 가치를 흔들어 깨워라.

5) 물어보면 답이 보인다.

6) PR은 입체 공학이다.

 

PR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해 보입니다. 김찬석 교수님이 생생하게 들려주신 미국 PR CEO들의 조언을 보면서, 피크15 커뮤니케이션도 PR의 미래를 깊이 성찰해보고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하는 비전을 찾고자 합니다.

 

거리를 걸으며 어디선가 들리는 이른 꽃향기에 설레는 봄날, 흔쾌히 피크15에 들러주시고 주옥 같은 강의를 해주신 김찬석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 • 송혜원 <피크15 커뮤니케이션 부설 연구소 소셜캠페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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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한잔 2016.06.09 0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기 하루 전부터 트위터, 페이스북에는 붉은 물결이 일었다. 붉은 바탕에 분홍색 = 표시가 들어있는 로고를 트위터,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꾼 사용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 이하 HRC)'이라는 단체에서 자신들의 로고를 변주한 붉은 로고를 제작했고, 트위터페이스북의 지지자들에게 다같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자는 포스팅을 올린 것이 시발점이었다. HRC의 마케팅 디렉터 아나스타샤 쿠(Anastasia Khoo)는 "월요일(3월 25일) 오후 1시에 우리들의 지지자들에게 다같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그들의 친구나 가족에게도 동참해달라고 권유할 것을 부탁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파급력이 있었다"고 말했다.(출처: Adweek)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로고▲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로고HRC 페이스북▲ HRC 페이스북 포스팅



미국 연방의회 의원 13명도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것을 통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출처: Denverpost)


미국 의회 트위터▲ 미국 의회 의원들도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HRC 페이스북의 로고 체인지 포스팅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0만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지난 3월 26일 하루에만 약 26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일주일 전 평균치보다 120% 증가한 수치였다. 페이스북 데이터 분석전문가 이탄 박쉬'Eytan Bakshy'는 30대 페이스북 사용자의 약 3.5%가 HRC 캠페인에 반응해 프로필 사진을 바꿨을 것으로 분석한다.(출처: Showing Support for Marriage Equality on Facebookby Eytan Bakshy)



페이스북 분석▲ 페이스북 데이터분석팀이 각 지역별 프로필 사진 변경을 분석한 내용을 데이터 시각화한 지도. 짙은 색일수록 프로필 사진을 많이 바꾼 지역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게 되면 자신의 담벼락과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함께 나오게 된다. 여러 명의 사용자, 혹은 친구가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게 되면 그들의 친구들에게는 뉴스피드가 점령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 플래시몹' 현상을 만들 수 있다.(참고: Peak15 블로그 [SNS 활용전략] 타임라인을 점령하라! 기발한 '이미지 플래시몹' 전략)



HRC 프로필 사진▲ HRC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로고를 다양하게 표현한 프로필 사진들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동시에 교체하는 이미지 플래시몹 전략은 메시지를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SNS 캠페인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해 대선 때 안철수 캠프는 '에잇! 나도 투표 좀 합시다' 캠페인으로 프로필 사진 교체 플래시몹을 진행한 바 있다. 투표 시간 연장에 동참하는 사용자들이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며 메시지를 확산했다. 


안철수 캠프 캠페인▲ 안철수 캠프의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이미지 플래시몹의 로고



정부 정책을 알려주는 폴리씨 SNS에서도 '학교폭력 이제 그만!!' 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사진에 배지를 넣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폴리씨 이벤트▲ 폴리씨 학교폭력 방지 이벤트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메시지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교체가 효과적인 전략인 것인가에 대해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의문을 제기한다. 2009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을 때 많은 네티즌들이 녹색으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거의 되지 못했다.(출처: Guardian) '트위터 혁명'은 실패로 끝났으며, 어설픈 희망으로 인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텔레그래프>의 분석 기사도 있다. 가디언은 소셜 미디어 상의 프로필 사진(아바타)만 바꾸는 이러한 캠페인을 '아바타 액티비즘(Avatar Activism)'이라고 소개했다. '아바타 액티비즘'은 헨리 젠킨스(Henry Jenkins) 교수가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기고한 글에서 설명한 개념으로 팔레스타인들이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과 같은 분장을 하고 이스라엘에 대해 시위를 한 것에서 시작한다.(참조: 유튜브) 이들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분리장벽에 대한 항의 시위로 장벽 앞에 나아가 나비족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나비족 시위대는 곧장 이스라엘군에 의해 해산되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가디언>의 웹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아바타 액티비즘'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 51% 아니다 49%로 팽팽하게 나뉘었다. 프로필 사진 등의 쉬운 참여를 더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행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다.


글 • 송혜원 <피크15 커뮤니케이션 부설 연구소 소셜캠페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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